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 (문단 편집) == 진실 ==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죽은 게 아니고 [[V.V.]]에게 당해서 죽기 전에 자신의 영혼을 건네주는 [[기아스(코드 기어스)|기아스]]의 힘으로 마침 근처에 있던 [[아냐 아르스트레임|아냐 알스트레임]]에게 옮겨놓고 잠들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있을 수 있었다.(아냐 항목 참조.) 경비를 느슨하게 해놓은 것도 V.V.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만나달라고 부탁했기 때문. 기아스는 C.C에게 받은 것이다. 마리안느와 샤를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샤를이 마리안느에게 더없는 견고한 신뢰를 주게 됨에 따라 V.V.는 마리안느가 샤를의 마음을 약하게 만든다고 판단하여 독단적으로 그의 호위를 모두 치우게 한 뒤 총을 난사하여 죽여버렸다. 샤를은 이를 알고 있었으나 V.V.는 마리안느의 죽음에 대해 안타깝게 여긴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는 샤를이 V.V.를 배신하게 되는 빌미를 마련하게 된다. 이후 기아스로 를르슈와 나나리에게 자신들이 보는 앞에서 마리안느가 테러리스트에게 당해 죽었다고 거짓 기억을 덧씌우고 일본에 볼모로 보내버린다. 샤를이 정치는 슈나이젤에게 맡기고 자신은 계획을 실행하려 하자 아냐 안에서 완전히 부활하여 그녀의 몸을 빼앗은 뒤 기억을 봉인한 C.C를 깨우고 함께 샤를이 있는 쪽으로 간다. 이 때 섬에서 자신이 의심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먼저 감히 황제에게 [[쿠데타]]를 일으킬 생각이냐며 [[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을 몰아붙인다던가 일부러 플로트 시스템 쪽에 공격을 당한 후에 비행이 힘드니 지상에서 싸우겠다면서 은근슬쩍 내려가서 유유히 빠져나오는 것을 보면 마리안느는 조종 실력뿐만 아니라 잔머리도 출중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섬광의 마리안느'라는 호칭도 단순히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잔꾀와 거짓말의 능숙함도 보여주는 별명인 만큼 지략도 뛰어난 편일지도. 샤를 디 브리타니아가 라그라로크 시스템을 가동시킬 때 함께 들어온 를르슈를 설득하기 위해 아카샤의 검안에서 실체화, 너희를 사랑해서 그랬다며 아카샤의 검을 기동시키지만 를르슈가 C의 세계에 기아스를 걸어 계획을 망가뜨려버리고 실컷 부정당한 뒤 [[샤를 지 브리타니아]]와 함께 [[를르슈 람페르지]]가 신에게 건 기아스에 의해 [[C의 세계]]에 흡수되어 소멸한다. 이때 를르슈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너희들'이라고 반말까지 한다. 를르슈나 C.C.의 언급으로는 자기들만을 위한 세계였을 뿐이라는 평이다. 그래서 그런지 를르슈가 일본과의 전쟁을 막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이냐는 질문에 답하질 못한다. 계획만 우선시했기 때문에 볼모로 잡혀간 나나리와 를르슈가 험한 꼴을 당해 끔살당해도 망자와의 해후가 가능하니 죽어도 별 상관 없었다는 뜻. 결국 자식의 슬픔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은 막장 부모였다는 것이다. 를르슈는 모르지만 마리안느는 를르슈가 단독으로 코넬리아의 전장에 갔을 때 C.C.에게 구하러 가도록 가게 했고 도쿄 결전에서 를르슈가 아냐에게 끔살당할 뻔했을 때 아냐가 갑자기 패닉한 것을 보면 마리안느의 짓일 가능성이 높다. 자식들을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를르슈는 자식들보다 목적을 중시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또한 작중 [[C.C.]]와 회화를 했던 것도 마리안느이다. 다만 를르슈, 스자쿠, 카렌, 유페미아가 신안도로 공간 이동한 후 돌아올 때까지의 대화 상대는 [[V.V.]]였다고 한다. 아냐에게 옮겨긴 의식을 표층으로 노출시키면 C.C.와 마음으로 대화하는 게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서 진실을 알았던 C.C.는 [[V.V.]]에게 향단을 맡기고 모습을 감추게 된다. 정작 C.C.는 아냐와 접촉하기 전까지는 마리안느가 누구에게 옮겨간 건지 몰랐던 모양. 소설판의 내용처럼 심히 막장스러운 내용까진 없었지만 를르슈가 말하는 나나리의 미소의 의미를 말할 때 '미소?'라고 멍청한 표정으로 말하는 것과 그 외 언행으로도 충분히 부모로서는 실격급. 공식 설정에 따르면 원래는 그래도 상식 있는 사람인 데다가 여러 사람이 회상한 대로 헌신적인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기아스로 인해 아냐의 몸으로 의식이 옮겨가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시간을 정신만 남아있는 상태에서만 보내다 보니 성격이 이상하게 변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를르슈 앞에서 너희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던 간에 계획만 이루어지면 어찌 되든 상관없다는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를르슈에게 부정당하여 파멸했다.그래도 마리안느 본인 스스로도 제대로 된 어머니가 아니라는 최소한의 양심과 자각은 있었는지, 아냐의 몸을 이용해서 C.C에게 접근했을 때 C.C가 '그렇게도 를르슈가 걱정되는 거야?'라고 물었을 때 '어머? 내가 그렇게 이상적인 어머니로 보여?'라며 반응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